동성제약-분당서울대병원 공동 연구 MOU 체결

2019-07-24 10:28:29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백롱민)광역학 치료를 이용한 치료법과 진단기술의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양측은 2세대 광과민제포토론’이 적용된 흉강경의 폐암 치료 효과 및 수술 중 광역학치료(Intra-operative PDT)의 뇌종양 치료 효과를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자사 2세대 광과민제포토론 1세대에 견줘 주사 후 3시간 가량 지나면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이후에도 2~3일 정도의 차광기간만 거치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광역학 치료는 포르피린 계통과 클로린 계통의 광과민성 물질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성질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동성제약에서 개발 중인 광과민제 포토론은 2세대 광과민제로, 정맥주사 후 3시간이 지난 후 적색광을 조사하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약물이다.  임상시험에서는 췌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값을 높이는 효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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