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수술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2019-06-04 20:11:13

서울백 99.1점 · 부산백 99.3점 · 상계백 97.4점 · 일산백 97점 · 해운대백 97.8점
전국 5개 백병원, 전체 평균(79.5점) 크게 웃돌아 '항생제 적정사용' 기관 입증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6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 결과 전국 5개 백병원 모두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당일 밝혔다.



평가 결과 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99.1점, 부산백병원 99.3점, 상계백병원 97.4점, 일산백병원 97점, 해운대백병원 97.8점을 획득, 전체 평균점수 79.5점보다 20점가량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아 항생제를 오남용 없이 적정하게 사용하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개 수술(위·대장·유방·갑상선·담낭·척추·백내장·고관절·제왕절개 등)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환자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평원에서는 항생제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적정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번 평가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메디포뉴스 medifonews@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