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전기 부평국 대표, 제주대학교병원 발전 후원금 총 1억원 기탁

2019-03-24 12:00:40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발전후원회장인 서흥전기 부평국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3,000만원을 최근 후원했다. 이로써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부평국 회장은 “그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병원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주승재 병원장은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제 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환자에게 소중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흥전기는 1991년 5월 창립된 중소기업이다. 전기공사, 소방시설공사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평국 회장은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취약계층 지원과 스포츠를 통한 행복한 제주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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