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바이오 컨퍼런스 개최

2019-03-04 16:44:57

항암치료 신약 P53, '바이오리더스'에 기술이전

이스라엘의와이즈만연구소 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자체 보유 중인 항암치료 신약 ‘P53’의 국내 기술이전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요즈마그룹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축사기조연설 발제 업무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P53은 국내 제약사 ‘바이오리더스로 기술이전됐다. 이 신약은 돌연변이 P53 단백질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종양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갖춘 와이즈만 연구소가 보유한 혁신 항암치료제를 국내에 기술이전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술이전이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사례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민후 기자 minhu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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