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만환자 치료환경’ 연구실시

2006-01-18 04:55:00

한양대구리병원 이창범 교수, 향후 5년간 진행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창범(내분비내과) 교수가 ‘한국인 난치성 대사증후군 진단 및 치료 신기술개발 산학연 클러스터’ 연구 중 세부과제인 ‘비만’ 환자 치료를 위한 연구를 향후 5년간 진행한다.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국인 난치성 대사증후군 진단 및 치료 신기술개발 산학연 클러스터’ 연구는 당뇨병,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4대질환별로 서울시에서 50억, 참여기업으로부터 15억 등 총 65억원의 연구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5년 후 연구결과를 통해 사업화가 가능할 경우에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3년간 추가 연구가 진행된다. 
 
이 교수가 진행하는 ‘비만’과제의 사업내용은 ‘서울시 비만 환자의 유비쿼터스 치료 환경구축’을 주제로 하며, 현대 IT 기술을 이용해 서울시 전역에서 24시간 동안 비만환자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치료, 관리한다는 내용이다.
 
이 교수는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는 비만이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국내 급증하고 있지만 비만환자 치료가 단식원을 비롯한 폐쇄된 영리 업체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연구는 소아,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모든 비만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전문적인 치료와 현대 IT 기술을 접목해 24시간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인 난치병 대사증후군 진단 및 치료 신기술개발 산학연 클러스터’ 연구 중 당뇨병은 연세대 지선하 교수, 고혈압은 고려대 박창규 교수, 고지혈증은 성신여대 이명숙 교수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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