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경희대학교의료원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장과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이 대한의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이 6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서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장은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으로서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훌륭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의학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형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공을 돌린다”며 “계속해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회 간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국내 의료 품질 발전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은 대한의학회 기획조정이사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대한의학회 산하 188개 회원학회의 업무 선진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해 헌신·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승준 본부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