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유방암 치료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설팁)의 국내 허가 1주년을 맞아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를 초청한 임직원 대상 사내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루캡은 호르몬수용체 양성(HR+)/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 (HER2-)(이하, HR+/HER2-) 환자 중 PIK3CA/AKT1/PTEN 중 하나 이상의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투여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AKT 억제제다. 유전자 변이에 기반한 맞춤형 치료 전략을 실제 임상에 적용한 치료 옵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은 ‘AKT 억제제 티루캡 1년, AKT 경로 변이 유방암 치료의 전환점’을 주제로 티루캡 주요 타임라인과 임상적 가치, 정밀의료 도입 의미를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했다. ▲식약처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지정(2023년 7월) ▲NCCN 가이드라인 표준치료 권고(2024년 1월) ▲국내 허가(2024년 4월)등 주요 타임라인과 더불어 CAPItello-291 임상연구의 주요 결과 및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 전략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 Atherosclerosis 2025, ICoLA 2025)에서 국내외 의료진과 함께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은 장학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카우식 레이(Kausik K. Ray) 교수가 연자로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양석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정경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유럽동맥경화학회 전임 회장이자 영국 국립보건연구원 ARC 심혈관질환 국가 책임자인 카우식 레이(Kausik K. Ray) 교수는 ‘죽상동맥경화증 역전-크레스토의 20년 임상 근거(Reversing Atherosclerosis-20 Years of Data for Crestor)’를 주제로 크레스토의 다양한 임상적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심혈관 질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대한소아감염학회 제29회 연수강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려의대 김윤경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았고, 가톨릭의대 이진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연자로 나서 ‘독감 예방의 패러다임 전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소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진 교수는 인플루엔자로 인한 전 세계 부담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2001-2002 절기 핀란드에서 시행한 소아 대상 연구 결과, 소아는 연령이 낮을수록 인플루엔자 관련 합병증인 중이염의 위험이 높고, 미국의 2010-2019 절기 연구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로 입원한 소아 10명 중 2명은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아는 인플루엔자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노년층의 이환율과 사망률 증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며, 소아에서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서 소아에서의 인플루엔자 집단면역 형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플루미스트를 소개했다. 플루미스트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으로, 코 안에서 자연 면역에 가
FLAURA2 임상 3상 연구의 최종 전체생존기간(OS)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와 페메트렉시드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치료는,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EGFR 변이(Ex19del or L858R)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주요 2차 평가변수인 OS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 주최의 2025 세계폐암학회(WCLC)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abstract #PL02.04).타그리소 병용요법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약 4년(47.5개월)으로, 이는 타그리소 단독요법군의 약 3년(37.6개월) 대비 생존기간이 연장됐다. 데이터 성숙도 57% 기준 분석에서, 병용 요법은 단독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23% 낮췄다. (HR 0.77; 95% CI: 0.61–0.96; p=0.02)병용요법군의 3년 시점 생존율은 63.1%, 4년 시점 생존율은 49.1%이었으며, 단독요법군은 3년 시점 생존율 50.9%, 4년 시점 생존율 40.8% 였다.또한, 전체생존(OS)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7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 대상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허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임핀지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근육 침습성 방광암 치료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승인 받은 면역항암제가 됐다. 구체적인 허가사항은 ‘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임핀지와 시스플라틴 및 젬시타빈 병용요법 및 연이어 근치적 방광 절제술 후 보조요법으로 임핀지 단독요법’이다. 방광암은 60대 이상 환자가 85% 이상으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환자의 약 20%가 근육 침습성 방광암으로 진단되는데, 근육 침습성 방광암은 종양이 방광 근육층을 침범한 상태로 근치적 방광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기존 표준치료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과 근치적 방광 절제술이었으나,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의 약 50%는 3년 이내에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근육 침습성 방광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임핀지의 임상적 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지난 15일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스타트업 에이비스(대표이사 이대홍)와 AI 기반 HER2 진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방암의 새로운 HER2 분류 체계에 부합하는 HER2 진단을 지원하고, 국내 유방암 환자들이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HER2는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단백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바이오마커(Biomarker)다. HER2가 발현될 수 있는 다양한 암종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은 HER2 발현 정도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질 수 있어, 유방암 환자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선 정확한 HER2 진단이 권장된다. 또한 최근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는 기존 HER2 양성과 음성으로 나뉘었던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HER2 저발현(HER2-low)’ 등의 개념이 포함된 새로운 HER2 분류 체계가 도입되고 있다. 유방암에서 HER2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자사의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인플루엔자생바이러스백신, 이하 플루미스트)’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7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플루미스트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지난 4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4개월 이상에서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의 예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기자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가 ‘인플루엔자 예방의 새 패러다임, 플루미스트 국내 허가의 의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윤경 교수는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적으로 초래하는 질병 부담을 설명하며, 이를 줄이기 위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플루미스트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0억건의 감염을 일으키며, 이 중 300~500만건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고, 최대 65만명이 사망에 이르는 등 상당한 공중보건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7일(금),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버스를 전국적으로 운영해, 인지하지 못했던 폐 결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폐암이 사망 원인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및 메디컬 AI 솔루션사 마이허브(대표 양혁)와 손잡고, 찾아가는 ‘폐건강 체크버스’를 전국에서 운영한다. 폐암은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사망률 1위 암종이다. 2018-2022년 5년 상대생존율 추이를 보면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는 병기에 발견 시 생존율이 79.8%로 매우 높지만, 암이 발생한 장기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되는 경우 생존율은 12.9%까지 급격하게 감소한다. 그러나 원격 전이 상태에서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분율이 40%가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 상황이다. 불확실 폐결절의 확인은 폐암 조기 진단
린파자가 지난 4월 pMMR 진행성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에서 화학요법과 더발루맙 병용 후 질병이 진행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더발루맙과의 병용 유지요법 사용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린파자는 난소암과 유방암에 더해 자궁내막암까지 적응증을 확장시키며 여상암 치료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수 있게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4일 PARP 저해제 린파자(성분명올라파립)의 여성암 관련 임상적 가치를 설명하는 미디어 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 세션에는 린파자의 자궁내막암과 난소암 관련 주요 임상 연구에 참여한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가 린파자의 각 적응증의 최신 치료 동향과 주요 연구 결과 및 임상적 의의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난소암 치료 적응증과 관련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난소암은 재발이 잦고,재발이 반복될수록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 방향 설정 시 최대한재발을 늦추면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치료제로서 BRCA 변이 환자의 유지 요법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전자 변이 기반 정밀의료 전략을 조명하는 ‘BC BRIGH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티루캡·린파자를 통한 정밀의료, 유방암 환자의 밝은 미래 (BRIGHT future for breast cancer patients thru precision care with the choice of Lynparza and Truqap)’를 주제로 PIK3CA, AKT1, PTEN, gBRCA 등 유전자 변이에 따른 치료 전략과 표적 치료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설팁),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현장에는 종양내과 전문의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가 좌장을 맡고 ▲ 이지은 교수(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 안희경 교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가 각각 티루캡 및 린파자의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티루캡, PIK3CA, AKT1, PTEN 중 1가지 이상의 유전자 변이 동반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mPFS 약 2.5배 개선 및 사망 위험 50% 감소 확인 첫 번째 강의를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