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병원약학 연구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에 대한 연구비 전달과 학술상 수상자 4인에 대한 시상이 12월 13일에 이뤄진다.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 오크&프리미어룸에서 2023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으로 이관된 후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사업’은 재단에서 병원약학 분야의 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병원약사의 연구·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서는 병원약사의 현안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지정주제에 대해 자체 재원으로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과 2017년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 승인을 거쳐 대웅제약으로부터 1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업무의 질적 향상 및 개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연구를 수행하는 두 가지 사업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병원약학 연구논문 자유주제 공모에는 한양대학교병원 남재현 약사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는 ‘ICU 환자에서 AUC기반 trough-only 1st-order PK analytic equations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오는 12월 14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 오크&프리미어룸에서 2022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올해 병원 약학 연구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에 대한 연구비 전달과 학술상 수상자 4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으로 이관된 후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사업’은 재단에서 병원 약학 분야의 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병원약사의 연구·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병원약사의 현안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지정주제에 대하여 재단에서 자체 재원으로 연구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과 2017년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 승인을 거쳐 대웅제약으로부터 1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업무의 질적 향상 및 개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연구를 수행하는 두 가지 사업이 병행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자유주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허은정 약사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는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위한 항생제 처방 시스템의 효과 평가 및 항생제 관리 교류 프로그램 개발’이 선정됐다. 본 연구논문에
병원약사들에 대한 교육과 병원약학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그간 전문약사 자격시험, 병원약제부서 실태조사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해온 연구원은 지난 성과들은 발판삼아 더 많은 사업들을 꾸리고 확장해 나갈 채비를 다했다. 특히 전문약사 배출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집중해온 결과, 전문약사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전문약사제도가 2023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연구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뛰어난 병원약사 양성에 최선과 노력을 다하는 한국병원약사회와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이영희 회장과 한옥연 원장 공동 인터뷰를 통해 10년의 역사를 넘어 100년의 미래 구상을 들어봤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을 맞이한 소회는? 한국병원약사회 사업 중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학술행사가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사단법인 전환 후에 교육학술보다는 정책단체, 직능단체로서의 역할과 사업 추진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졌다. 그래서 병원약사들에 대한 교육과 병원약학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재단법인을 설립했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병교연’)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영희, 원장 한옥연) 병원약학분과협의회(협의회장 최경숙)에서는 최근 ‘임상영양 길라잡이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임상영양 길라잡이’는 기본적인 생리학과 병태생리학적 특징 및 다양한 영양소의 특성과 함께 경관 및 정맥영양 투여를 위한 표준화된 과정을 제시하고 질환별 영양집중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상환자에게 최적화된 약물치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 말 초판을 발간했다. 다년간 영양집중치료팀(NST) 활동에 참여하며 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영양약료분과(위원장 박효정) 위원 다수가 집필에 참여한 첫 기본서로, 영양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에서부터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수록해 병원약사뿐 아니라 간호사, 영양사 등 관련 보건의료인들에게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침서로 호평을 받으며 널리 활용됐다. 이후 변경된 가이드라인을 반영하고 영양약료 전문약사의 역할과 국내 시판되고 있는 영양관련 macro, micronutrients 제품을 추가하는 등, 초판의 내용과 구성을 좀 더 짜임새 있게 보완해 3년만인 지난 8월 말 개정증보판을 발간하게 됐다. 본 책자는 위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2023년에 본격 시행되는 전문약사제도를 앞두고 전문약사 양성을 위해 15개 분과별 협의체인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약에 나선다.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은 7일 한국병원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중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현재 연구원은 지정주제, 자유주제 각각 1편씩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병원약학 연구논문 지정주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이용한 집중영양치료로 수가 실태 조사’(삼성서울병원 박효정 등), 자유주제는 ‘의료기관 임상약사의 표준 모델 구축과 인력 기준 개발’(서울아산병원 한혜원 등)이다. 내년 지정주제는 ‘마약류 관리 업무의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인력 및 수가 연계)’으로 신청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며, 자유주제는 하반기 공모 예정이다. 그동안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병원약사를 위한 항생제 처방검토 가이드라인 개발 ▲KSPEN/KSHP PN 가이드라인 개발 ▲약물부작용 모니터링 매뉴얼 업데이트 ▲장기이식환자 복약상담 매뉴얼 개발 ▲말기 노쇠환자 주의약물 기준인 ‘STO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지난 20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2021년도 회무를 시작했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이사장은 사단법인 한국병원약사회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희 회장이 당연직으로 제6대 이사장을 맡아 2021~2022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재단 부이사장인 재단 원장은 지난 5대(2019~2020년)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한옥연 원장이 연임하게 됐다. 부원장 겸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교육위원장을 맡았던 최경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이 임명됐다. 이밖에 임형미 총무위원장(중앙대학교병원), 김승란 기획위원장(서울아산병원)은 연임됐고, 배성진 교육위원장(부산대병원), 민미나 연구위원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혜정 홍보발간위원장(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이상 3인은 새로 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영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임상약학, 병원약학분과교육, 전문약사 심포지엄, 병원약제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 병원약학 책자 발간 등을 진행하며 병원약사의 업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며 “지난해 4월 전문약사를 국가자격으로 인정하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은숙, 원장 한옥연)은 7월 11일 병원약학분과협의회(협의회장 이영희) 주관으로 노인약료 및 감염약료 2개 분과 전문약사 심포지엄을 웨비나 형식으로 실시한다.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전문약사 시험이 실시되는 10개 분야를 포함, 병원약사 업무 중심으로 1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업무 발전 및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각 분과별로 체계화된 교육,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연구 및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매년 각 분과 심포지엄, 혹은 분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분야별 질환 및 약물요법, 업무 수행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약사 혹은 그에 준하는 실무자들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7월 중 8개 분과가 한 데 모여 전문약사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노인 및 감염약료 2개 분과만 참여해 각 2시간 일정으로 진행하게 됐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노인약료 분과(위원장 서예원)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의 ‘노인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