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알러간(Allergan)사의 0.01% ‘루미간(Lumigan : bimatoprost 안약 용액)’에 대해 열각 녹내장 또는 안 고혈압 환자의 상승된 안내압(IOP) 강하에 일차적 치료제로 허가했다.
루미간 0.03%를 적정 재조제한 0.01% 루미간은 하루에 한번 IOP 강하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뤄주는 1일 1회 투여의 안과 처방약.
알러간 연구개발담당 휫컵(Scott Whitcup) 부사장은 “0.01% 루미간 허가로 처음 치료하거나 다른 약물로 치료를 변경하려는 녹내장 환자에게 IOP 강하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이며 내용성이 좋은 약물이다”라고 평가했다.
0.01% 루미간 용액은 루미간 0.03% 용액의 단 1/3 노출로 7 mm Hg까지 IOP를 강하한다. 이 연구는 3개월 간 열각 녹내장 또는 평균 23.5 mm Hg인 안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관찰한 것이다.
한편 0.01% 루미간은 다른 프로스타그란딘 또는 기타 요법의 대체 치료제로 조기 치료 약물로 권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