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예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정동화)의 ‘뇌졸중학교(Stroke School) 건강교육과정’이 지난 28일 성료됐다.
2005년부터 정규강좌로 시작해서 5회째를 맞이하는 ‘뇌졸중학교’는 올해 더욱 보강해 총 11개 주제로 3월 12일부터 5월28일까지 격주로 수요일 오후 6시 10분부터 7층 만나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서울재활병원 8개팀(의료진 및 치료사)이 담당했으며, 총 171명이 교육과정에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중에는 최신 재활치료에 대한 소개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에 대한 소개가 새롭게 편성돼 관심을 끌었다.
정동화 병원장은 “뇌졸중과 같은 질병은 꾸준한 정보습득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그 내용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예방교육의 정례화는 서울재활병원 교육연구병원으로서 비전을 다져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