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대 제약회사 와이어스의 주주들은 주주 총회에서 회사의 회장과 CEO의 역할을 분리하는데 반대했다.
주주 총회에서 주주들은 또한 회사의 동물 복지정책의 공개, 캐나다에 처방약 공급 제한 보고서 작성 및 정치 헌금에 대한 추가 공개 요구 등에 대한 다른 주주들의 요청을 투표로 거절했다.
그러나 와이어스 경영진이 경영 목표를 적절하게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인센티브 보너스 변상을 요구한 다른 주주들의 제안을 통과시켰다.
회사의 작년 경영실적의 주요 성과에 대해 회장이며 CEO인 로버트 에스너씨는 “우리의 강력한 업무 성취는 몇 가지 요소에 집약된다. 즉, 우리 회사가 선두 바이오텍 회사로 자리가 공고히 되었고 일차 진료 판매진들의 성과가 성공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