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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용인세브란스병원, ‘2023 병·의원 행정네트워크 강화 세미나’ 개최

2022년에 이어 2회째 협력기반 다지는 시간 마련
‘상생과 협력’ 주제로 지역사회 보건 발전 방향 논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27일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병·의원 행정네트워크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은경 병원장, 권영식 사무국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와 지역 병·의원 행정책임자, 기흥구보건소 권봉정 소장 등 약 100여 명이 모여 ‘상생과 협력’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환자 발생 또는 위급 상황 시 가장 신속하게 안전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미나에서는 ▲세미나 개최 배경(권영식 사무국장)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병원 소개(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 ▲지역사회 의료 및 의료 상생관계(권봉정 기흥구보건소장) 등 3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권봉정 소장은 “고령사회 도래, 새로운 가구 형태의 출현 등으로 지역 보건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병·의원과 보건소 간 상생을 통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권영식 사무국장(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진료협력, 의료진, 행정 채널의 3차원적 네트워크 강화가 공고해졌다”며 “네트워크 운영 주체인 인적자원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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