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4차 포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바이오 경제 시대의 글로벌 신약개발 육성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4 차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산, 학, 연, 관, 정, 언론계의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신동근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에선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부의장의 기조연설 ‘기술패권 국제환경과 R&D 성과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의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력산업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김봉석 보령 전무의 ‘기업 연구개발 지원의 선택과 집중 제언’ 주제의 발제 발표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윤경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과장, 김현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 송영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과장,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오세웅 유한양행 부사장, 박옥남 메디헬프라인 대표이사, 박재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패널로 참여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은 “여러 분야에서 연구개발의 양적 성장에 비해 실제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전하고 실패를 용인하면서도 더 효과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을 통한 작은 외침이 큰 변화를 일으켜 건강한 R&D 생태계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R&D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효율이라는 군살을 덜어내고 성과를 창출해서 국가에 이바지하는 연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