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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 관상동맥 조영중재술 1000례 돌파

심근경색, 부정맥 등 혈관질환의 정확한 치료 제공… 최신 검사 방법 적용 및 ECMO 보유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 심혈관센터가 지난 1일 관상동맥 조영중재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21년 5월 심혈관센터 개소 후 2년 이내에 달성한 결과다.


협심증 및 심근경색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되는 관상동맥조영술과 좁아진 심장혈관을 스텐트를 이용해 확장시키는 관상동맥중재술은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는 치료결과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혈관초음파검사(IVUS), 관상동맥 압력철선(FFR)등의 최신 검사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종합병원에는 드물게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형외과, 내분비내과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당뇨발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식도 초음파를 통한 선천성, 구조적 심질환 진단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 서대철 센터장은 (순환기내과)는 “3월부터 급성심근경색 등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심장전문의 핫라인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심장질환예방교육 및 심장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심혈관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