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 본관 601호에서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업무 보고와 204건의 보건복지부 소관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하는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 업무 보고 △법안 상정 △상정 법률에 대한 대체 토론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을 대리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기동민 의원은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정부는 보건 ·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국민 건강을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기의 성과는 있으나 아직 국민이 실감하고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국민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을 맞이하여 배려 깊고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