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주최하는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사업설명회'가 18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중 1분기 이상 운영한 기관 대상으로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제도 운영 방향 △성과평가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기 위한 취지하에 개최됐다. 이후 △평가 조사표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공단 김훈택 보장사업실장은 인사말에서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는 현재 37% 진행률을 보이며, 향후 4년간 63%인 6만 3천병상을 확보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간호 인력 수급 문제 및 의료인력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제도 개선이 쉽지 않아 균형감 있는 제도를 펴기 어렵다. 높은 간병비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민만 바라보고 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