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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의 약국∙약사의 역할’ 정책토론회 개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주최 아래 ‘초고령화 시대의 약국∙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돌입함에 따라 불거지고 있는 의료비 절감 및 보험재정의 안정화 과제에서 약사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약국에서의 노인질환 예방∙관리 등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와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은정 순천향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와 장선미 가천대 약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패널토론에는 신완균 서울약대 명예교수(심평원 상근심사위원)를 좌장으로 하여, 김은영 중앙대 약대 교수, 양재욱 삼육대 약대 교수, 선우덕 동아대 교수(전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사무처장, 김예지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 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노인들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보험재정을 안전화시켜 건강보험체계의 지속성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보건의료 직능이 약사이며, 현장이 약국"이라고 강조하며, "초고령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차보건의료 전문인으로서 약사 직능을 십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약사∙약국의 새로운 보건의료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