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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5월에도 이어진 병원계 기부봉사…가정의 달 뜻 더해

대구파티마병원, H+양지병원,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실천

가정의 달 5월에도 병원계의 기부봉사가 이어져 그 뜻을 더 빛냈다.

30일 병원계에 따르면 대구파티마병원이 농촌 일손 돕기를, H+양지병원이 ‘러브 더 바자’를, 전남대병원이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화순전남대병원이 한끼 식비아껴 기부를 각각 실천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일사일촌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돕기 진행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5월 20일 영농철을 맞아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의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바쁜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서 복숭아와 자두 열매솎기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진미 병원장은 "오랫동안 강학1리 마을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고향같이 느껴진다.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05년 강학리 마을과 처음 1사 1촌 자매결연 하였으며,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H+양지병원, 바자회 ‘러브 더 바자’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기쁨 더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 이 5월24일,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인 '러브 더 바자'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전개해 온  ‘러브 더 바자’는 지역 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지역주민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기증 물품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과 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나눔 먹방코트’ 운영으로 전 직원이 나눔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치료중인 외래 및 입원환자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악, 동작, 금천구 거주 환자분들에게 해당 거주지 주민센터 추천으로 1인당 30만원 한도내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처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러브 더 바자’ 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인간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세상을 치유하고 보다 건강하게 한다는 병원측의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행사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김철수 이사장은 “병원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행사에 큰 힘이 되었다” 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사랑나눔 도서바자회…수익금 25%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저소득층 환자 돕기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5월29일부터 6월 11일까지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청소년문화가족 주관으로 열리는 도서바자회는 환자와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보급하고, 불우한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 소개되는 책은 소설·요리·건강·베스트셀러·아동도서 등 200여종에 총 5,000여권에 달하며, 시중가보다 30~8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를 통한 매출액의 25%는 저소득층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인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도서바자회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88명의 환자에게 1억 120여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도서바자회는 좋은 책을 통한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는데 작은 정성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이다” 면서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은 저소득 계층 환자들에 대한 진료 지원 등 의료봉사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한끼 식비아껴 10년간 2억6천만원 기부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 임직원들이 지역내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끼의 식사비를 아껴 10년간 2억6천6백여만원을 기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신 원장은 지난 5월9일 올해 병원 임직원들이 모금한 3천5백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전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꿈나무들을 키우자”라는 취지로 매년 ‘한끼의 행복한 나눔’ 캠페인을 펼쳐,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그간 모금해 후원한 총액이 2억6천6백여만원에 달한다. 

이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이나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이혼 등 가정해체로 어린 손자녀들을 돌보는 저소득층 조손가정등에 보탬을 주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또한 어린이재단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불우한 환경의 아동들을 돕고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들에 대한 의료비 보조 외에도 생활안정비 등을 지원하는 등 총체적인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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