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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세포치료제 개발시 규제당국에 대한 이해 선행돼야

바이오코리아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글로벌 규제 및 시장전망' 컨퍼런스 개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전 세계 45개국 600여 기업이 참가하는 'BIO KOREA 2018' 행사가 서울 강남구 COEX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10일 'BIO KOREA 2018'  컨퍼런스 일환으로 진행된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글로벌 규제 및 시장전망'에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서의 규제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오갔다. 


이날 컨퍼런스의 좌장을 맡은 이승진 메디포스트 본부장은 "바이오 산업이 자동차, 반도체 사업과 더불어 우리나라 주력 산업이 될 것이다"며 컨퍼런스 포문을 열었다. 


이어 Tim Farries ERA consulting 의장은 "이종성(heterogeneous) 세포치료제에서의 특히 안전성 여부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세포치료제 개발자가 규제 당국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Colin Novick은 일본의 재생의학 시장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제약시장이 큰 곳이다. 특히, 조건부 승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전임상 단계 기간의 효율적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ingping Zhang PAREXEL 파트장은 중국 정부가 CAR-T 치료제 개발에 대해 우호적이라며, ICH 요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