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이 25일 오후 2시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권역 중심 응급의료서비스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선월 응급의료빅데이터팀 선임연구원이 '응급진료권역 모니터링 지표' ▲허탁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전라지역 응급환자 유출입' ▲김기영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강원 응급의료 거버넌스 체계' ▲윤한덕 응급재난의료연구센터장이 '권역중심 응급의료 서비스 구축방안' 주제로 발표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시급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경우 짧은 시간에 환자 발생 지역에서 즉시 최종응급치료가 제공될 수 있는 응급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권역별 응급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이 평등하게 갖춰져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