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성당에서 교직원 15명과 교직원 자녀 3명의 세례식을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의 집전 하에 진행했다.
세례자들은 지난 4월19일부터 7개월 동안 교리교육은 물론 절두산 및 새남터 성지순례, 찰고와 피정 등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주님의 은총 속에서 일생을 충실히 살아가도록 성령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장엄강복을 끝으로 18명의 새로운 하느님의 자녀가 탄생하게 됐다”며 “이로서 가톨릭 신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되며 모든 신자들과 함께 병원 안에서도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