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원격진료 원천 반대 등 논의

2014-03-30 17:05:44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오후 3시부터 의협회관 3층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5시 현재 좌훈정 대의원이 제의한 ‘원격의료 원천적 반대’ 등 안건을 놓고, 격론을 벌이는 등 임총을 진행 중이다.

원격진료 반대인데 왜 시범사업으로 협의 했느냐는 질의에 노환규 회장은 “근거를 가지고 저지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선 시범사업 후 입법을 의정협의에서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논란 끝에 좌훈정 대의원의 동의안은 철회됐다.

결국 원격의료 선시범사업에 대한 반대 여부는 새로 구성되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임총 안건은 △이번투쟁과 협상에 관한 회무감사 보고의 건 △감사보고에 따른 사후대책 및 처리의 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운영 및 재정에 관한 건 등이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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