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삼+항암제, 암세포 증식 억제”

2005-09-09 04:30:00

서울대약대 박정일교수, KIST 공동연구

인삼을 특수 가공한 선삼(仙蔘)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항암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약대 박정일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연구 결과, “암에 걸린 쥐에게 항암제와 선삼을 동시에 투여했더니 항암제만 투여 했을 때보다 암세포가 46%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선삼이 항암제 투여시 인체내에서 발생, 장기에 손상을 주는 화학물질인 프리래디칼을 제거해 준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박정일 교수는 “현재 투여되는 항암제는 부작용이 심해 사용에 제한이 따르고 있으며, 선삼을 사용하면 항암제 투여량을 5분1 수준으로 줄여도 부작용 없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7년부터 바이오벤처기업인 진생사이언스를 통해 천연물을 활용한 암치료 보조제로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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