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글씨로 쓴 운치 있는 가훈 갖기

2011-01-11 09:19:58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4일까지 1층 로비에서 환자·보호자·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1가정 1가훈 갖기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가훈서예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가 양태상씨(호 正山, 現 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 및 송운서예연구원장, 국전 2회 수상 경력)가 원하는 고객 모두에게 붓글씨로 가훈을 써주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에 있거나 찾는 이들에게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2011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한 해를 더욱 희망차게 보내자는 차원에서 진료에 더해 힘차고 일필휘지한 붓글씨 가훈을 구비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누구나 1층 로비에 구비된 가훈 써주기 데스크에 요청해 붓글씨로 작성한 가훈을 받아갈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서는 본인부담 실비로 표구액자도 제작해준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