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아산상 시상식이 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28년간 소외된 이웃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찾을 수 있도록 병원 문턱을 낮춰 ‘가난한 환자들의 안식처’로 불리는 도티기념병원(이사장 김옥순 수녀)이 ‘아산상’을 수상, 상패와 함께 1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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