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할머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2007-08-17 08:00:00


순천병원(병원장 고재운) 자원봉사단 14명은 11일 ‘하얀연꽃 복지관(여수시 남면 소재)’을 찾아 치매, 중증질환 할머니 46명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김재근 단장을 비롯한 류마티스과장, 소아과장 등 진료과장 3명이 함께 한 이날 봉사에는 각종 진찰과 혈액검사, 투약 및 영양제 등이 투여됐으며, 한화봉사단이 할머니들을 돌보고 이야기 친구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새늘미용학원(원장 최광숙)에서는 할머니들의 머리손질을 맡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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