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100만명 아기 살린다”

2007-08-12 14:00:00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최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제16회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임산부 및 일반인들에게 엄마젖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단체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이루고자 마련됐으며, 모유수유학회, 소아과학회, 서울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복지부가 후원했다.

인구복지협은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약 모든 산모가 1시간 이내에 모유수유를 시작하게 되면 400만명 중 100만명의 아기를 살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1시간 내에 모유수유를 시작한 산모는 57% 정도여서 이에 대한 많은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