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병원장 고재운)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이미용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기 입원환자들에게 이발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5일에도 김정아 원장(토브미용실)을 비롯한 4명의 미용사들이 병원을 방문, 입원환자 60명에게 이발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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