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치매관리 책임집니다”

2007-07-03 14:00:00


성북구치매센터가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찬교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센터의 위탁운영을 맡은 이경영 건국대병원장, 성북구치매센터 소장을 맡게 된 신경정신과 유승호 교수 등 200여 명의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성북구치매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치매통합관리 시스템’의 일환으로, 치매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및 치료, 진행 단계별 관리,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의 강화 등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개소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치매환자를 지원하고 치료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다”면서 “첫 출발을 하게 된 성북구와 치매센터를 실제 운영하게 될 건국대병원의 활약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이경영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성북구치매센터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조현미 기자 hyeonmi.ch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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