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구성 위염의 진단과 치료

2006-03-10 09:00:00

     

 

 

서 정 일

 

동국의대 경주병원 소화기내과

                                       

Case 1

 

Q  32세 여자가 소화불량과 상복부 불쾌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검사실 소견상 백혈구 7,890/㎣(호산구 10.1%)이었다

 

A  호산구성 위염으로 판명되어 prednisone을 매일 30mg씩 10일 동안 경구투여하여 증상이 호전되었다.

 

 

     

                                                     

Case 2

 Q. 21세 남자가 갑작스런 복통과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음식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고, 내원 6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복통이 발생하여 부분 장폐쇄증 진단하에 수차례 보존적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

 

 A. 흉부 X선 사진에서 우측 횡격막하 공기음영이 관찰되어 위장관 천공 의심하에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Treiz ligament 원위부 100cm 천공부위를 확인하고 부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소장벽의 두께가 0.8 cm로 두꺼워져 있었고 병리조직검사상 호산구의 침윤이 관찰되어 미만성 호산구 위장염에 의한 장천공으로 진단되었다.

 

 




서정일 동국의대 경주병원 소화기내과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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