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알레르기 지로한의 새로운 분류와 치료대책

2005-07-11 06:00:00

23세 여아가 수년간 지속되는 코막힘, 수양성 비루, 반복되는 재채기와 소양감을 수소로 내원

 용 대

 영남대학병원 이비인후과

 

Q. 23세 여아가 수년간 지속되는 코막힘, 수양성 비루, 반복되는 재채기와 소양감을 수소로 내원하였다.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다고 한다. 과거력상 코 알레르기로 항히스타민제 와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제를 병행해 왔으나 큰 증상의 호전이 없었다. 방사선학적 검사상 특이한 소견은 없었으며, 코 내시경 소견상 하비갑개의 심한 부종과 수양성 비루가 관찰 되었다. 알레르기피부 반응 검사상 집먼지 진드기와 바퀴벌레에 강한 양성 반응이 관찰 되었다. 적절한 치료법은?

 

A. 진단은 중증도-중증, 지속성 코 알레르기이다. 치료는 이미 항히스타민제와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제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다음단계의 치료로 넘어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비유발반응 검사를 시행하여 먼저 원인항원을 규명하고 금기사항이 아니라면, 면역요법을 시행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DiaTreat Vol.5 No.2]




김용대 영남의대 영남대학교의료원 이비인후과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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