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약품 황정모 회장이 8월말로 개성약품을 퇴임 한다. 황정모 회장의 개성약품 퇴임은 취임한지 3년 1개월 만이다. 황정모 회장은 퇴임소감에서 “3년간 김정목 사장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개인적으로 배운 점도 많았다”면서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는 것도 괜찮다고 판단하여 떠나게 돼 아쉽다”고. 황 회장의 거취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며, 독자적인 사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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