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감소 치료제 원외처방 5.3%↓…반등없는 하락흐름 이어져

2026-04-16 05:50:20

테노포비르·엔테카비르 등 전반적 감소…베믈리노는 5.2% 성장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처방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 분석 결과 주요 B형간염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액은 2025년 4분기 753억원에서 2026년 1분기 713억원으로 5.3% 감소했다.

테노포비르 성분 치료제들은 2025년 4분기 481억원에서 2026년 1분기 463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3.8% 줄어들었다.

테노포비르 성분 치료제들 중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는 길ㄹ어드의 제품들 역시 감소세가 이어졌다. 비리어드가 225억원에서 211억원으로 6%, 베믈리디가 199억원에서 198억원으로 0.3% 줄어든 것.

같은 기간 동안 삼일제약의 베믈리도가 9억원대에서 10억원대로 5.2% 올랐으나 동아에스티의 ‘베믈리아’가 8억원대에서 7억원대로 8%, 종근당의 ‘테노포벨’이 8억원대에서 6억원대로 15.6% 축소됐다.

이 밖의 테노포비르 성분 단일제 치료제들은 2025년 4분기 31억원에서 2026년 1분기 28억원으로 8.7% 하락했다.

사정은 엔테카비르 성분 치료제도 비슷하다. 엔테카비르 성분 치료제는 2025년 4분기 250억원에서 2026년 1분기 231억원으로 7.7% 줄어들었다.

BMS의 ‘바라크루드’가 172억원에서 165억원으로 4%,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22억원에서 20억원으로 8.1%, 삼일제약의 ‘엔페드’가 10억원에서 7억원으로 23.6% 하락했다.

또 한미약품의 ‘카비어’와 대웅제약의 ‘바라크로스’의 원외처방액이 7억원대에서 6억원대로 줄어들었으며 기타 엔테카비르 성분 치료제가 30억원에서 23억원으로 23.3% 축소됐다.

아데포비르 성분 치료제들은 2025년 4분기 13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2억원으로 8.9% 감소했다.

아데포비르 성분 중 가장 점유율이 높은 부광약품의 ‘부광아데포비어’조차 전분기 대비 1400만원 감소한 5억 2800만원을 기록했고, 동아에스티의 헵세비어가 3억원대에서 2억원대로 줄어들었다. 종근당의 에버헤파도 작년 4분기 대비 2400만원 하락해 1억 4100만원에 그쳤다.

아울러 녹십자의 ‘아뎁세라’는 2025년 4분기 대비 1200만원 감소한 1억 2600만원을 달성했고 제일약품의 아뎁틴은 9200만원에서 8900만원으로 감소, 동국제약의 헵세로는 8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외의 성분들을 살펴보면 일동제약의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가 5억 4300만원에서 4억 8100만원으로 11.4% 하락했다.

부광약품의 제품들 중에선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가 1억 7500만원에서 1억 3900만원으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가 60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축소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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