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재단, KOFIH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

2026-02-06 12:45:58

수료 연수생 현장 컨설팅 실시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의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 사후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GC녹십자의료재단-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이 진행한 KOFIH의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 사후관리로 2025년 감염병전문가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컨소시엄은 지난 2025년 12월 10~16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하여 1차 현장컨설팅을, 2026년 1월 25~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2차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연수내용 현업적용도 평가를 통해 사업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캄보디아 Preah Kossamak 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 역학·미생물학·감염 및 기생충 질환 전문 의료센터(이하 RSSPMCEMIPD) 및 바이러스 전문병원(이하 RIV) 등 현지기관을 방문해 액션플랜 내 개선점 및 보완점을 파악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차 현장컨설팅 기간 중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질병진단 및 연구 과정 수료 연수생을 포함한 2025년 과정 수료 연수생 10인이 귀국 이후 관련 의료진과 기관장을 대상으로 부서 회의 및 소규모 공유 세션을 통해 연수 내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행계획을 현업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이 공유되었으며, 이에 대해 현실성 및 사회적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됐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2022~2024년 과정을 졸업한 4인도 함께 참여하여 현업 적용 경험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캄보디아 현지기관 방문에서는 임상진단 및 치료 과정 수료생인 Romanea Chem의 소속기관 내 AMS·AMR·IPC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AMR 데이터의 임상적 활용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우즈베키스탄 현지기관 방문에서는, Bagdagul Seyfullaeva 수료생의 소속기관인 RSSPMCEMIPD를 방문해, 1월부터 도입된 항생제 처방제 관련 제도적 변화 동향을 확인하고, 해당 제도 시행 이후 항생제 내성 추이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연구 여건과 항생제 내성 센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자문을 제공했다.

또한 Saidkhon Sharapov 수료생의 소속기관인 바이러스전문병원(RIV)을 방문해, 외부정도관리(EQA) 분야가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중장기적으로 수요와 필요성이 높은 영역임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기관 간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1차 사후관리는 4월까지 현장컨설팅과 비대면 컨설팅이 병행돼 추진되며, 연수생별 연수 이후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소속기관의 조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사후관리 현장컨설팅을 통해 지난 컨소시엄이진행했던 ODA사업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2026년 진행될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에서도 재단은 심화과정 중 질병 진단 및 연구 과정을 분담 이행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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