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간담췌외과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HBP Surgery Week 2026 (2026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4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26년 3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사흘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 &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KAHBPS)가 주최하고, 학회 산하의 핵심 단체인 ▲한국간외과연구회 ▲대한복강경간수술연구회 ▲한국췌장외과학회 ▲한국최소침습췌장수술연구회 가 공동 주관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700명의 간담췌외과 전문의 및 의료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Navigation to New Horizons in HBP Surgery’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이 세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로봇 및 최소 침습 수술 분야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수술의 표준(Standard)을 모색한다.
이번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Hands-on Surgical Skill Workshop’은 이론을 넘어 실제 수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전수에 집중한다. 28일(토) 진행되는 이 세션은 고난도 간담췌 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 수술 기법(Robotic Technique) ▲복강경 수술 기법(Laparoscopic Technique) 실습을 강화해, 해외 참가자 및 젊은 외과의들에게 한국의 선진 술기를 직접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산하 4개 단체 및 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만큼, 각 분야의 전문성이 녹아든 심포지엄이 배치됐다. ▲고난도 이식 및 절제술(간이식 및 구역간절제술의 최신 기법과 합병증 관리 전략 논의) ▲미래 지향적 수술 기술 (로봇 수술의 적응증 확대 및 정밀 의료 기술 접목 방안 제시) ▲다학제 협력 모델 (간호사 심포지엄 및 전공의 교육 세션을 통한 팀 기반 치료 역량 강화) 등이 다뤄진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장진영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학회와 4개 연구회가 긴밀히 협력해 준비한 만큼,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가치를 모두 갖춘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에서의 이번 여정이 전 세계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간담췌 질환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상세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