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생명과학은 이커머스 전용 아미노산 수액 ‘닥터라민주 200mL’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라민주’는 연간 120만 백(bag) 이상 판매되는 비급여 아미노산 수액 브랜드다. JW생명과학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투여 조건과 환자 맞춤 처방을 위해 기존 250mL 및 100mL 용량에 이어 200mL 제품을 선보였다.
‘닥터라민주 200mL’는 기존 250mL 용량의 아미노산 수액보다 투여 시간이 25%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백(bag) 용기는 최대 100mL 이상의 약제를 추가할 수 있어 비타민‧미네랄 등 다양한 기능성 주사제와의 병용이 쉽다.
이지컷(easy-cut) 기술을 활용한 알루미늄 포장을 적용해 포장을 벗기지 않고 하단 부위만 개봉해 수액 세트를 연결할 수 있다.
닥터라민주 200mL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판매는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담당한다. 제품은 JW의 자사몰인 ‘JWP몰’과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유통된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투약 시간, 혼주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한 의료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이커머스 유통 전용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이커머스 채널을 적극 활용해 의료기관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비급여 수액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