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 은 지난 3월 30일 서울 그랜드스위스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피부 미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피부과 전문의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원텍은 ‘올리지오 엑스(Oligio X)’, ‘올리지오 키스(Oligio Kiss)’, ‘산드로 듀얼(Sandro Dual)’, ‘브이 레이저(V-LASER)’ 등 자사의 주요 장비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아카데미피부과 서종근 원장이 연자로 나서 피코 알렉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원장은 ‘색소 치료의 자신감을 되찾다’를 주제로, 병변의 깊이, 색상, 진단의 어려움 등 색소 치료 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소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로 피코 알렉스를 꼽았다.
서 원장은 “피코 알렉스는 755nm 단일 파장을 기반으로 최대 310mj의 고출력을 구현해 멜라닌 색소만을 타깃으로 하는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색소 질환에 보다 강력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도 피코 알렉스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의료진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제품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사 기술력과 임상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경쟁사 대부분이 참가한 가운데 원텍 장비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장이 됐다.
원텍 관계자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모든 피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오는 4월 13일 열리는 대한비만미용학회(KOAT)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Dubai Derma’ 등 해외 전시에도 참석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