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영천병원, 제18대 박삼국 병원장 취임

2026-02-04 11:24:14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 수준 한단계 도약 선언
최외출 총장·김용대 의료원장·영천시 보건소장 등 대거 참석


  영남대학교는 박삼국 교수가 지난 2월 1일자로 제18대 영남대 영천병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히며, 의료서비스 혁신과 지역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임 박삼국 병원장은 1995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4년 영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부터 5년간 경산 중앙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영남대학교의료원 부원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의료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박삼국 병원장은 “영천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영천병원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영천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역 대표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장 취임식은 병원 5층 강당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에는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병준 교육혁신부총장, 김삼수 산학연구부총장, 김용대 의무부총장 겸 영남대학교의료원장, 이희용 기획조정처장, 윤정현 비서실장 겸 대외협력처장,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 등 대학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영천병원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최외출 총장의 축사에 이어 박삼국 신임 병원장의 취임사, 김용대 의료원장의 축사, 최기문 영천시장 축전(영천시보건소장 대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7대 이원재 병원장에게는 공로패 및 꽃다발이 전해졌다.

  그동안 영천병원장 취임식에 외부 주요 인사 참석이 제한적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는 대학 본부와 의료원, 지역 보건당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영천병원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지원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영천지역 유일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필수의료 제공과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임산부·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공간 확충 등 환자 중심 시설 개선을 추진하며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박삼국 병원장의 취임과 대학 본부 및 의료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계기로 의료 인프라 확충, 진료 역량 강화, 지역 보건 협력체계 구축 등 영천지역 의료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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