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뷰,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 성료

2024-08-23 09:17:17

약대생 20명 대상 8주간의 체험형 프로그램 종료…활동 경험 및 성과 발표
“약사로서 전문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헬스케어 실무 경험에 만족도 높아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성료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의 직·간접적인 다양한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24 약대생 앰버서더’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8주간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활동, ▲자사 실험실 및 의약품 유통업체 견학, ▲선배 약대 졸업생들의 커리어 특강,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기업 내 유관부서 교육, ▲팀 프로젝트 등 다방면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8주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앰버서더들은 22일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본사에서 성료식을 갖고 그간의 프로젝트 수행 내역과 현장 경험, 이에 기반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뛰어난 열정과 노력, 창의적인 접근법으로 약국 디테일링 업무와 머천다이징 활동을 가장 열심히 수행한 학생과, 마케팅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 대한 ‘우수 활동자들’ 시상도 이루어졌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켄디’ 팀의 조원 노혜진 학생(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4학년)은 “이번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어쩌면 미래의 동료가 될 약사 지망생들과 팀을 이루고, 함께 성과를 내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특별하고 값진 기회였다. 올 여름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약국 디테일링 업무를 수행할 때에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점점 흥미를 붙이게 되었고, 제품과 관련된 과학적 근거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관련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MSL(Medical Science Liaison) 직무를 꿈꾸게 되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커리어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약학인으로서의 강점을 더 갈고 닦으며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 기여할 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5학년 박재성 학생은 “학교에서의 수업만으로는 약사가 사회에서 실제로 어떠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현장 전반과 약사로서의 전문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실무 경험과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에서 약국 디테일링 업무를 수행하며 약사로부터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청취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을 하며 회사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책임감도 느꼈다. 이러한 경험은 학교나 다른 대외활동을 통해 얻을 수 없기에 매우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2025 약대생 앰버서더’를 꿈꾸는 약대생들에게 약학인으로서 본인의 진로의 고민이 있다면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앰버서더 참여 학생들의 사후 조사 결과에서도 높은 만족도 점수를 기록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특강 및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미래의 동료가 될 다양한 약대생들과 협업하고 함께 성과를 내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다양한 직군에서 종사하는 선배 약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약사의 직능과 자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확인됐다.

이날 성료식에 참여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백준혁 대표는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헬스케어 필드를 이끌어 나갈 약대생들이 다양한 현장 실무 프로젝트와 강의에 참여하며 각자 새로운 강점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등 성장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는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약학도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고 밝혔다.

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는 스킨헬스 제품 및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 외에도 의약외품인 리스테린, 스킨헬스 분야의 존슨즈, 클린앤클리어, 뉴트로지나, 아비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회사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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