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린이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환아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환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보호자들에게는 잠시나마 돌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 건강공연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공연이 진행됐다. 굿트리는 해당 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소아청소년 완화센터임을 고려해 공연 장소로 선정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차용한 친숙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건강 정보 ▲진실의 가치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 ▲우정 등의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지속해 오던 건강 어린이 연극을 올해는 직접 환아들이 관람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이번 연극을 통해 환아들이 건강정보를 쉽게 체득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건강형평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는 보편적 가치다.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건강형평성 향상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과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라는 기업철학 아래 맞춤형 사회책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모두에게 공평한 건강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일념으로 환경적 요인에 제약을 받는 환아와 보호자의 건강문해력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제작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러한 건강문해력 개선 프로젝트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20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및 2023년까지 총 9년째 자격 유지 등의 기염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