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연구팀, 국제학술지에 심장재활 논문 게재

2024-04-17 13:30:48

학술지 ‘PLOS ONE’에 심장재활의 중요성 연구논문 발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대동맥 경직도를 완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심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윤호민 물리치료사를 비롯한 연구팀(심장내과 주승재, 재활의학과 이소영 교수)이 최근 국제저명학술지 "PLOS ONE"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기존 연구들은 좌심실 구축율 (ejection fraction), 최대산소섭취량(peak oxygen uptake) 지표들을 이용해 심장재활이 심근경색환자들의 심장 수축능력과 운동능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보고했다. 

하지만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은 동맥 경직도가 증가되고 이로 인해 좌심실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더 나아가 심실-동맥 결합과 심장재활의 관계를 연구했고, 심장재활이 대동맥 후부하 (afterload)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좌심실 이완과 수축능력을 모두 향상시키는 것을 규명해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심장재활이 환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호민 물리치료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환자들의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으며, “이번 연구는 심장 질환에 대한 재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심장재활이 심실-동맥 결합과 좌심실 기능에 미치는 영향(Impact of cardiac rehabilitation on ventricular-arterial coupling and left ventricular function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제목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PLOS ONE’ (http://doi.org/10.1371/journal.pone.0300578) April.4, 2024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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