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공공병원 면접관을 양성하는 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2일 양일간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지역거점공공병원 보직자 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거점공공병원 면접관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 개설됐으며, 공공보건의료 인사관리 현장에서 면접관으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접의 정의와 트렌드 ▲채용 면접관 역할 및 역량 ▲질문 만들기 및 면접 진행 스킬 ▲유형별 면접(발표, 토론, 인성)과 유의사항 ▲모의면접자를 활용한 면접진행 실습 등으로, 실제 면접 현장에서의 활용에 초점을 두어 구성됐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기관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는 평가방법을 적용하고 모의면접자를 활용한 유형별 면접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