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건강한 출산 위한 ‘2023 산모교실’ 개최 (~11월)

2023-04-05 12:30:30

건강한 출산과 이른둥이 관리(질병예방·영양관리)법 주제로 8회차 진행, 회차별 선착순 40명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202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이른둥이 관리(질병예방·영양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1회차(3월29일):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2회차(4월26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 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3회차(5월31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회차(6월28일): 신생아 육아, 똑똑한 초보맘 되기!(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5회차(8월23일): 건강한 분만을 위한 산모 영양 관리법(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회차(9월20일): 이른둥이 호흡기 질환의 치료 및 예방(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7회차(10월25일) 고위험 산모 관리, 그것이 알고 싶다!(산부인과 오민정 교수) ▲8회차(11월29일)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와 함께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은 고위험·신생아통합치료센터로 지정된 후 고위험 임신부터 출산 이후 까지 산모와 태아·신생아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4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QR코드, 포스터 참조)과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이형규 기자 kyu717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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