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세계 녹내장 주간 기념 건강강좌’를 3월 29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한다.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실명을 부르는 3대 안과 질환이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야 실명을 막을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시형 안과 교수가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s://www.schmc.ac.kr/bucheon/index.do)의 ‘건강정보 – 세미나/강좌안내 – 일반인 대상 – 세계 녹내장 주간 기념 강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