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인 DMAT이 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 재난의료 종합훈련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남대병원은 ‘2022년 재난의료 종합훈련 대회’에서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한솔, 응급의료센터 응급구조사 박정철, 간호본부 간호사 윤정식, 간호본부 간호사 여승민 DMAT 팀원들이 달서구보건소, 강서소방서, 수성소방서 119 구급대와 협업해 대회 2위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회 평가 항목인 도상훈련,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및 철수, PS-LTE) 부분에서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위를 차지했다.
도병수 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재난 의료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응급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