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이 3월 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AI바우처 지원 사업'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202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모신청 접수과제 1,573개 중 1차 서면평가 선정 및 2차 발표평가 결과 최종 AI바우처 지원 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3억4천2백여원을 투자하여 공급기업인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AI인공지능을 이용한 보이스봇, 챗봇 시스템을 10월말 구축완료 예정이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단순 반복적 문의에 대한 불편함을 AI솔루션 신기술을 적용하여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AI자동상담 연결로 진료예약 및 변경과 단순문의를 self 처리 할수있게 되며, 일대다수의 응답이 가능해지며 오프라인과 유사한 상담환경을 제공함으로서 그동안 병원 콜센터대기 시간의 불편함을 줄이고 고객문의에 실시간으로 응대 할 수 있게 되어 환자와 상담원 모두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효과적인 비대면 서비스와 고객의 동선 최소화, 병원 체류시간 감소를 위하여 지능형 순번대기, 고도화 무인 수납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모바일앱), 카카오 알림톡 결제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 하였으며, 향후 AI기술 기반인 보이스봇,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하이패스 수납 시스템을 도입하여 4차 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의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은 “스마트병원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미래 의료의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하며, 또한 임상교육 훈션센터 구축, 2024년 말 완공예정인 도내 감염병 및 대형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다목적 하이브리드 진료동 등 지속적인 투자와 유치를 통한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급종합병원 진입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