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학회, 새롭게 태어나기 “한창”

2006-05-24 05:00:00

1년차 전공의 OT-학회발전포럼 등 신설

산부인과학회가 ‘산부인과 발전을 위한 포럼’을 신설하는 등 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한 ‘제35차 전공의 연수강좌’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번 연수강좌 중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은 급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맞춰 산부인과 전공의가 가져야 할 자세와 윤리적 덕목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맞춰 *산부인과의 어제와 오늘 *산부인과, 후회 없는 선택 *산부인과 의사와 윤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가대상자를 기존 전공의 4년 차에서 1년차 전공의까지 확대해 관심을 모았다.
 
산부인과학회 박양실 회장은 “최근 의료서비스시장 개방 등 국내 의료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학회는 올해부터 용기 있고 훌륭한 선택을 한 사랑스러운 제자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신입 전공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수강좌에서는 침체를 걷고 있는 산부인과의 활로 모색을 위한 ‘산부인과 발전을 위한 포럼’을 신설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부인과 건강보험 현실과 대책 *저출산 고령사회와 여성 건강에 대한 특별초청강연과 자유토론이 활발한 참여 속에 열렸다.
 
산부인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강좌는 최근 세계최저출산율, 현실성 없는 산부인과 건강보험수가, 의료시장 개방 등 산부인과 제반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건복지부 등 의료정책 담당단체들과 현안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24
 




조현미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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