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322명, 사망자 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방향이 이번주 확정돼 발표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3089명(해외유입 1만 49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54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338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2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556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19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55명으로 총 32만 4448명(91.89%)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58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2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73명(치명률 0.7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충북 41명, 대구 32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각각 16명, 제주 11명, 대전·울산·전남 각각 4명, 광주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13명이다.
누적 검사자 1553만 478명 중 1380만 910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36만 8282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월 25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730명으로 총 4076만 811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만 6380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599만 270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33만 9002건(신규 2132건)으로, 대부분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미한 사례가 32만 6545건(96.3%)으로 대부분이었으며, 1355건(신규 4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 1만 287건(신규 15건), 815건(신규 1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신대현 기자 sdh3698@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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