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가톨릭의료원 방문

2021-10-18 16:28:30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환담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18일 가톨릭의료원을 방문,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만나 환담했다.

고도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먼저 이화성 의료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병원들의 고충을 들어보고자 회원병원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병원계를 위한 의료원장의 고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화성 의료원장은 “고도일 회장이 회원방문을 통해 들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특히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소통과 조율을 강조하는 서울시병원회에 기대하는 바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오랫동안 의료원 수련교육을 담당해 오다가 지난 9월 1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한 이화성 의료원장은 국내 정형외과 무릎관절 분야 전문가로서 후학양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자신의 임기 동안 가톨릭의대를 융복합 공간인 ‘옴니버스 파크’ 건립 등 인프라 확충에 주력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신대현 기자 sdh3698@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6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