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제오민’, 국내 수입 보톡스 점유율 2년 연속 1위

2021-02-15 09:10:53

모공 수∙밀집도 20% 이상 감소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100IU (Xeomin®, 일반명: 인코보툴리눔 독소 A형)이 2019년 국내 수입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수입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매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독소∙항독소제제 수입 상위 5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보툴리툼 톡신 제제로 나타났으며 그 중 수입 실적이 1위인 제품은 제오민®100IU 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제오민®100IU은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2년 연속 수입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제품이 됐다. 

제오민®은 순수한 신경독소만 담아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세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으로 미국 FDA, 유럽 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7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약 310만 건의 시술 횟수에도 내성 발생이 연구 보고된 바 없다. 

또한 최근 JDD 저널에 게재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순수톡신 제오민®은 이마, 미간, 눈가의 주름 개선 효과 외에도 모공의 수와 밀집도를 20% 이상 감소시키고 턱과 이마 부위의 피지 분비를 각각 22%, 24%의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의 순수톡신인 제오민이 업계를 선도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오민의 탁월한 내성 안전성과 자연스러운 시술 효과가 최근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선택하는 소비자와 의료진의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멀츠는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업계의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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